빅벤 뷰를 즐길 수 있는 2층 루프탑 버스 방식의 런던 시내 투어로 시작한다. City Sightseeing London의 레드 라인을 따라 웨스트민스터를 거쳐 세인트 제임스 파크까지 연결되며, 런던의 주요 랜드마크를 한 번에 둘러보되 필요 시 원하면 버스에서 내려 도보로 관람하는 구성이 돋보인다.
특히 2층 오픈탑 버스는 날씨가 좋을 때 바람을 맞으며 시내를 가로지르는 체험이 인상적이다.레드 루트의 주요 경유지는 런던의 역사적 핵심지로 유명 랜드마크를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된다.
런던아이와 세인트폴성당, 타워브릿지, 웨스트민스터 빅벤, 세인트당, 버로우마켓, 버킹엄궁전, 소호거리 피카딜리 광장이 포함된다. 또한 GREEN, BLUE 루트로 확장되며 해리포터의 킹스크로스와 영국박물관 같은 명소가 이어지고, 하이드파크와 로열알버트홀 등의 문화 공간도 함께 지나간다.
버킹엄궁전 앞에서 근위병 행진의 모습을 일부 구경할 수 있지만 인파가 많아 정면 관람은 쉽지 않다. 다만 전체 코스를 따라 궁전과 Horse Guards Parade를 연결하는 구간에서 행진이 진행되는 모습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교대식은 오전 11시를 중심으로 일정이 운영되며, Horse Guards Parade에서 진행된다. Victoria Memorial은 빅토리아 기념비로 광장에 우뚝 솟아 눈에 띄며, 관람 뒤에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로 걸어가며 자연 속 산책과 조류 관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런던 시티투어는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해 주요 명소를 한꺼번에 둘러보되 도보로의 연결도 용이한 코스다. 런던의 거리는 거리와 거리가 가까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동 거리가 다소 있어 중간중간에 버스를 이용해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곧바로 개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관람하기에 양호했고, 버스 하루 체류 중에는 다채로운 거리 공연과 넓은 광경이 어우러지는 풍경이 놓치기 아깝다. 런던 중심부의 활기 속에서도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정리된다.
런던 시티투어는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되며, 다양한 코스로 주요 랜드마크를 쉽게 체험하고 필요 시 원하는 구간에서 내려 관람할 수 있다. 이 코스의 핵심은 레드 라인이 빅벤에서 시작해 주요 포인트를 따라 소호 거리까지 연결된다는 점이다....